본문은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돼있으며, 뉴스레터에서는 요약문을 제공합니다. 각 섹션 하단 링크를 통해 시선AI 홈페이지에 게재된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All or most images were created using AI tools (Nano Banana, ChatGPT, Gemini, etc.).
Tech Briefing
AI의 새로운 혁신을 견인하는 Physical AI
최근 인공지능 기술은 화면 속 데이터를 처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물리적 실체와 결합해 스스로 움직이고 작업하는 '피지컬 AI'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제조, 물류, 가공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인간의 개입 없이도 복잡한 물리적 과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의 상용화가 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현대 산업계에서 피지컬 AI는 단순히 정해진 궤도를 움직이는 로봇을 넘어, 변화하는 환경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물류 창고의 자동 분류 시스템부터 정밀한 조립이 필요한 제조 공정, 그리고 최근에는 고도의 판단력이 요구되는 농축산물 유통 현장까지 그 적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Physical AI 한계 극복의 열쇠
지금까지의 피지컬 AI는 규격화되고 단단한 '정형 객체'를 다루는 데 최적화돼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크기, 모양, 질감이 제각각인 농산물이나 얇은 비닐로 포장된 상품 등 '비정형 객체'를 취급하는 공정에는 로봇을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는 산업 자동화의 고질적 한계로 지적돼 왔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핵심 열쇠가 바로 '비정형 객체 인식 기술'입니다. 사물의 미세한 굴곡과 형태 변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최적의 파지(Gripping) 지점을 계산해내는 기술이 뒷받침돼야만 비로소 피지컬 AI가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정교한 작업 능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온로보틱스는 지난해 성주월항농협APC와 함께 진행한 AI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참외 소포장 제품을 로봇이 정확히 인식해 집어 올리고 쌓은 공정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시선AI × 한화로보틱스 × 유온로보틱스, 기술 삼각편대 결성
시선AI와 유온로보틱스는 글로벌 로봇 하드웨어 강자인 한화로보틱스와 손잡고 강력한 '기술 삼각편대'를 결성했습니다. 이번 협력의 중점 과제는 각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인지-실행-제어·상호작용'이라는 피지컬 AI의 핵심 체계를 현장에서 완벽히 구현하는 것입니다.
K-농업 로봇 드림팀 출격...농협정보시스템·모든솔루션과도 맞손
시선AI와 유온로보틱스는 한화로보틱스를 비롯해 농협정보시스템, 모든솔루션과 APC의 AI 전환 및 로봇 자동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5자간 파트너십 체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실제 농업 현장의 AI 로봇 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한 'K-농업 로봇 드림팀'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이번 5자 파트너십은 국내외 스마트 농업 유통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적 포석입니다. 현재 전국에는 약 560개소의 APC가 운영 중이며, 우리 정부는 농산물 산지 유통 선진화를 위해 2027년까지 100개소를 '스마트 APC'로 전환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스마트 APC 구축을 위해서는 개소당 8~10대의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 도입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른 매출은 개소당 약 30억 원 내외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단기 목표인 100개소만 고려해도 3,000억 원의 시장이 형성되며, 전국 500여 개소로 확대될 경우 최소 1조 5000억 원 규모의 거대한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유온로보틱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진행하는 농식품 부문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APC 현장에 특화된 스마트 물류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상용화를 목적으로 합니다.회사는 이번 수주 성공으로 스마트 APC 시장 선점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우선 참외 특산지 성주를 비롯해 보은(사과), 제주(감귤) 등 전국 각지의 핵심 APC와 공급계약을 적극 추진하며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35년 글로벌 스마트 농업 시장 91조원 전망...신흥국 대한민국 주목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네스터(Research Nester)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 농업 시장은 3035년 617억 8000만 달러(약 8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꼽히고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리서치 네스터는 대한민국을 중국, 인도 등과 함께 스마트 농업 분야의 주목해야 할 신흥국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ICT 기술력 및 AI 기술력과 농업의 결합이 세계적으로도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당사는 이 흐름의 중심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