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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Briefing
아무거나 쓰면 아무나 뚫는다!
지난해는 유독 정보유출 사고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통신사, e커머스, 금융기관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비롯한 각종 보안사고가 잇따르면서 2차 피해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도 늘었는데요. 은행 앱 로그인에 활용되는 얼굴인식 인증 솔루션에서도 허점이 드러나면서 우려를 더했습니다.
최근 일부 시중 은행 앱의 얼굴인식 로그인 시스템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쇄한 종이가면을 이용한 단순한 위변조 공격에도 손쉽게 뚫리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은행 앱에 대한 무단 접근은 민감정보 탈취뿐 아니라 곧바로 2차 금융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심각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얼굴인식 솔루션을 탑재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를 지능적으로 우회하는 위변조(Spoofing) 수법 역시 진화하고 있습니다. 얼굴인식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되지만, 편의에만 치우친 얼굴인식 기술은 오히려 보안의 취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보안에 아무거나 쓴다는 것은 아무나 뚫을 수 있는 위험을 방치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허술한 中 안면인식...10~40위안에 가짜 얼굴 가면 판매되기도>
<A Primary Target of Malware Attacks: 금융이 뚫리면 개인이 뚫린다!>
프레젠테이션 공격(Presentation Attack)은 카메라 기반 인증 시스템을 속이기 위해 인쇄된 얼굴 사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재생한 영상, 실리콘·3D 프린팅 마스크 등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실제 얼굴이 아닌 '제시물(presentation)'을 카메라 앞에 보여주는 전통적인 우회 기법입니다.
국제 생체인식 표준(ISO/IEC 30107-3)에서도 이 공격이 대표적 위협으로 분류되며, 실제 금융권과 출입 시스템 등에서 리플레이 공격(저장된 영상 재생), 사진 들이대기, 3D 마스크를 통한 얼굴인식 센서 기만 사례가 꾸준히 보고돼 왔습니다.
특히 엔트러스트(Entrust)의 2024–2025 Identity Fraud 보고서에서는 프레젠테이션 공격이 여전히 가장 흔한 안면인식 우회 방식 중 하나이며, 단일 RGB 카메라 기반 서비스에서 탐지 실패율이 높다고 지적합니다.
시선AI의 얼굴인식 시스템(FRS)는 실시간 위변조 방지(Anti-Spoofing)를 위한 Liveness Detection(실재성 검증)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얼굴 정보를 위변조해 접근하는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실제로 살아있는 사람'만을 정확하게 판별하는 기술로, '그 사람이 현재 거기에 있는지' 철저하게 검증합니다.
시선AI의 위변조 방지 기능은 CNN, 3D Face Mesh, RGB 센서를 활용한 다각적인 검증 방식을 통해 고해상도의 얼굴 사진을 비롯해 재생 영상은 물론 정밀하게 제작된 3D 마스크까지 다양한 위변조 공격 시나리오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미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등 대규모 현장에서 실사용 중이며, 빠르고 정확한 판별로 성능이 검증됐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원(NIST) 산하 미국정보통신표준시험기관(NVLAP)의 iBeta PAD Test를 통해 얼굴 위변조 감지 알고리즘에 대한 글로벌 인증(ISO/IEC 30107-3)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시선AI는 FRS 기술에 대한 국제적 공신력도 확보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인종, 연령, 환경을 모두 고려해 편향 없이 동작하도록 설계돼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